3일 오후 2시 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에 소재한 LG전자 남양주 물류센터 3층 가전제품 창고에서 불이나 2400여평 규모의 창고를 태우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남양주 물류센터는 LG전자를 비롯해 전자전문점 하이프라자, LG텔레콤, LG산전 등 계열사가 물류기지로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화재로 의정부 등 경기 동북부지역 대리점 등에 대한 제품공급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특히 가전품목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남양주 물류센터의 관할지역에 에어컨·냉장고 등 제품의 공급·배달·설치 시기가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LG전자 한 관계자는 “남양주 물류센터는 양재 물류센터의 보조역할을 해온 물류기지여서 제품공급에 전혀 하자가 발생하지 않을 뿐더러 화재보험에 가입했기 때문에 피해액을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 소방서 소속 소방차 10여대와 소방대원·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긴급출동,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韓 휴머노이드, 美 수출길 막혔다…“정부, 특단의 대책 서둘러야”
-
2
삼성디스플레이, 갤S27 프로·울트라에 최신 M16 OLED 공급
-
3
최태원 SK 회장, “울산 AI 데이터센터 협의, 900㎿까지 진척”
-
4
폴스타, 국내 생산 폴스타 4 유럽 첫 수출…1000대 규모
-
5
中 반도체 공장, 장비 3대 중 1대 '메이드 인 차이나'
-
6
삼성, 5년된 냉장고·세탁기에도 최신 AI 접목
-
7
정부, K-드론 키운다…3691억→6015억 '마중물'
-
8
“AIDC '알박기' 막아야”…전력계통평가 신청 물량 93%가 데이터센터
-
9
美 가상자산법 15일 분수령…스테이블코인 보상 놓고 막판 진통
-
10
美 AI 데이터센터가 키우는 ESS…K배터리도 대응 속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