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의 절반 정도가 ‘인터넷 안전을 위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야후!코리아(http://www.yahoo.co.kr)가 운영하는 어린이 전용 사이트 ‘야후!꾸러기’가 커뮤니티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안전을 위한 교육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9562명의 응답자 중 49.8%인 4765명이 교육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설치’ 유무를 묻는 질문에서도 4517명의 응답자 중 82.5%인 3728명이 ‘설치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이 중 59.3%(2,679명)는 아예 ‘차단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도 모른다’고 응답, 어린이들의 인터넷 안전인식 불감에 대한 심각성을 드러냈다.
야후코리아는 이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인터넷 안전 지킴이’로 나설 것을 선포했다. 야후!꾸러기 허주환 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클럽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재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야후!꾸러기 명예교사’를 20명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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