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업계는 올 하반기부터 반도체 경기가 회복세로 접어들 것으로 본다.
28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이윤우)가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의 반도체 시장전망을 인용, 1·4분기 19.5% 감소, 2·4분기에 2.8% 감소한 세계 반도체 시장은 3·4분기에 5.3%, 4·4분기 7.3%로 점차 회복세로 반전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WSTS의 반도체 시장전망은 WSTS 41개 회원사 소속 반도체 마케팅 전문가 70명이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 모여 도출한 것이다.
그러나 WSTS는 하반기 회복세에도 불구, 올해 전세계 반도체 시장규모는 지난해보다 13.5% 감소한 1768억달러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규모가 큰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판매감소(감소율 각각 21.4%, 15.6%)와 제품별로는 바이폴러 디지털 제품과 메모리 제품의 판매감소(감소율 44.3%, 20.9%)에 따른 것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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