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메일 솔루션 전문업체 나라비전(대표 한이식 http://www.nara.co.kr)이 25일 기독교 포털 사이트인 호산나넷(대표 박형석 http://www.hosanna.net)에 유료 메일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월 1000만원 규모의 이번 계약으로 호산나넷 회원은 1인당 20MB의 메일용량을 새로 제공받게 됐다.
한편 나라비전은 하나의 서버로 여러 개의 도메인을 운영·관리하는 멀티 도메인 기술을 이용해 기존 호산나넷과 이 사이트에 연결된 23개 회원사 사이트에도 메일 호스팅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지난 2월부터 유료서비스를 시작한 나라비전의 메일 호스팅 서비스인 엠나라(http://www.Mnara.net)는 100만명 이상의 대규모 사용자를 위한 대용량 호스팅 서비스로 현재 약 50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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