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의 익명성을 악용한 욕설과 비방 등의 사이버 언어폭력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의 한 벤처기업이 사이버 언어폭력을 방지할 수 있는 ‘웹클리너’를 개발했다.
자바 솔루션 개발업체인 자룩스(대표 정상호 http://www.jalux.co.kr)는 자바 기반의 검색엔진을 이용해 사이버 언어폭력을 방지할 수 있는 ‘웹클리너’를 개발, 25일 울산대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시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웹클리너는 자체 개발한 자바기반의 검색엔진을 이용, 웹 서버상의 게시판을 대상으로 욕설이나 은어, 특정 지정단어를 검색해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필터링 기능과 달리 게시판을 동시에 검색해 수정하거나 삭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어의 패턴검색을 통해 띄어쓰기가 된 욕설을 검색할 수 있으며, 욕설이나 비어 등의 언어폭력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바기반으로 개발돼 모든 운영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와 사용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교육기관이나 관공서 등의 서버 관리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룩스의 정상호 사장은 “최근 인터넷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사이버 언어폭력 등 부작용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에 착안해 개발하게 됐다”며 “각종 공익단체에는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1분기 D램 가격 인상률 '70→100%' 확정…한 달 만에 또 뛰어
-
2
삼성 갤럭시S26 사전판매 흥행…신기록 기대
-
3
단독SK-오픈AI 합작 데이터센터 부지 '광주 첨단지구' 유력
-
4
“용량 부족 때문에 스마트폰 사진 지울 필요 없다”...포스텍, 광 데이터 저장기술 개발
-
5
'메이드 인 유럽' 우대…비상등 켜진 국산차
-
6
속보증시 급반등에 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
7
중동發 위기에 기름값 들썩…李대통령 “주유소 부당한 폭리 강력 단속”
-
8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JP모건 IPO 주관사 선정
-
9
“메모리 가격 5배 급등”…HP “AI PC 확대” vs 델 “출고가 인상”
-
10
DGIST, 세계 최초 '수소'로 기억하고 학습하는 AI 반도체 개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