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인(대표 양근영)이 대만 최대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업체인 에이서(Acer Display Technology)와 200만달러 규모의 고휘도 도광판 생산장비인 스탬핑머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근영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은 단순한 장비수출을 넘어 에이서의 제품에 옵토마인의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적용될 것이라는 의미”라며 “이번에 에이서에 공급하는 장비는 최근 세트업이 끝난 에이서의 15.1인치 모니터용 TFT LCD 생산라인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옵토마인은 7월에 1대를 선적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총 5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아울러 고휘도 도광판의 제품적용을 위한 에이서와의 실무팀 구성에 합의했다.
또한 옵토마인은 IMT2000 단말기용 1.8∼4인치 TFT LCD용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공급을 위해 에이서측과 협의중이며 일본 최대 백라이트유닛(BLU)업체인 NLC에도 15.1인치용 도광판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옵토마인은 다음달중으로 기존 BLU의 3분의 2 정도 가격에 2배 이상의 휘도를 내는 15.1인치용 BLU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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