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학생정보소양인증제가 초중고교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부터 2005년까지를 시행 대상으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제 2단계 교육정보화 종합 계획에 학생정보소양인증제를 초중학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정보소양인증제는 교과과정에 주당 2시간씩 1학기동안, 특별활동이나 특기, 적성교육을 통해서는 34시간 이상 컴퓨터 교육을 받은 사실을 확인해주는 제도로 대입 전형자료로 활용된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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