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바이오택, 여드름 예방 기능성 계란 개발

 기능성 계란 전문벤처인 에그바이오택(대표 이남형 http://www.eggbiotech.co.kr)은 여드름을 일으키는 프로피오니 박테리움과 대장균 항체 등 두 가지의 특수면역단백질을 갖고 있는 기능성 계란을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계란은 여드름 원인균인 프로피오니 박테리움과 대장균 항원을 일정비율의 수산화알루미늄으로 유화시킨 뒤 산란계에 2주 간격으로 3차례 접종, 하나의 계란에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는 복합 특수항체와 대장균 항체를 동시에 갖도록 한 것이다.

 특히 여드름을 일으키는 프로피오니 박테리움에 대한 특수면역단백질함량을 높이기 위해 사람으로부터 분리한 대장균을 항원화시켜 닭에게 접종함으로써 몇 가지의 여드름 유발균을 섞어 주입한 뒤 복합 특수항체를 생산하던 기존 방법보다 항체함량을 10∼30% 높였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한편 기존 여드름치료는 프로피오니 박테리움균을 죽이는 항생제나 피지의 과잉생산을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으며 국내 및 일본기업에서 여드름 유발균을 몇 가지 혼합, 주입하는 방법으로 복합특수항체를 생산했으나 항체함량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