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IT기업의 코스닥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을 촉진하기 위해 코스닥증권시장, 한국증권전산과 공동으로 코스닥IT지수를 개발, 이르면 올 10월부터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정통부의 코스닥IT지수 개발은 코스닥시장 참여자들에게 투자판단 지표를 제공하는 한편 IT산업 관련연구 및 정책입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지수 개발을 위해 정통부, 코스닥증권시장, 한국증권전산 등 3개 기관이 이달중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본격 개발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정통부는 IT기업 선정방법 및 IT기업 업종분류기준 설정을, 코스닥증권시장은 지수의 설계 및 지수관리기준을, 한국증권전산은 전산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시간 지수산출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개발되는 코스닥IT지수는 코스닥시장내 전체 IT기업의 종합주가지수인 ‘코스닥IT종합지수’, IT벤처기업의 주가지수인 ‘코스닥IT벤처지수’, 코스닥시장의 대표 IT기업 50개사의 분류지수인 ‘코스닥 IT50지수’, IT기업을 9∼10개 업종으로 분류해 산출하는 ’코스닥 IT업종지수’ 등 4종류로 구성된다.
지수는 장중 30초 간격으로 실시간 산출되어 60여개 증권사 및 증권정보제공업체 등에 전송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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