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정보학회(회장 진용옥 경희대 정보통신대학원장)는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4층 컨퍼런스홀에서 세종대왕탄신기념 학술대회 일환으로 ‘코리안정보처리국제학술회의(ICCKL) 2001 귀국보고 및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진용옥 회장은 ‘인터넷 통합 시스템 구도와 정음 키워드 주소화 문제’를, 이판정 네피아닷컴 사장은 ‘인터넷 주소의 발전 방향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이어 지난 2월 21∼24일 중국 연길에서 열린 제5차 ICCKL에서 남북한 정보처리·국어전문가들이 합의한 △어문분과(홍윤표 단국대 교수) △자판과 코드(이일병 연세대 교수) △미출력과 글꼴 문제(박병천 인천교대 교수) △용어사전 편찬(최기선 KAIST 교수) △음성자료기기와 정보교류센터 설립(이용주 원강대 교수) 등에 대한 합의문과 부속문서를 중심으로 한 분과별 보고가 있었다.
<이상학기자 leesh@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3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4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10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