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우리동네 이야기가 TV에 나오네?”
보통 사람들에게는 가깝고도 멀게만 느껴지는 TV속에서 아는 사람이나 장소를 발견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이런 점에서 매일경제TV가 지역 케이블TV방송국(SO)을 두루 찾아다니며 제작하는 ‘부동산 전망대-개발현장을 간다’(월 오후 5시)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프로그램이다.
지역 전문가와 구청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 개발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우리동네 현황 등을 꼼꼼히 소개하기 때문이다.
프로그램공급업자(PP)의 제작 노하우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SO 실무자의 집중 취재에 관련 전문가들의 개발전망이 곁들여진 이 프로그램이 첫회부터 인기가 높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매일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인 ‘부동산 전망대’의 한 코너를 빌려 조심스럽게 시작한 것이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으로 나온 셈이다.
첫회에는 부도심 개발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용산케이블TV의 지역 개발현황이 소개됐다.
이 자리에는 용산구청장과 도시개발 전문가, 용산구 SO실무자 등이 참석해 용산구의 개발계획 등에 대해 대담형식의 토론으로 진행했다.
SO실무자는 사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질문을 던지고 용산구청장과 도시개발 전문가는 용산구의 도시개발에 대한 장기적인 청사진을 제시한다.
서울역에서 한강에 이르는 100만여평의 용산지역에 대한 개발계획과 용산 민자역사 사업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태어나는 용산의 새모습도 미리 만나봤다.
매일경제TV의 다음 취재대상은 성북구지역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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