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코리아(대표 박혁진 http://www.linuxkorea.co.kr)는 14일 안정성을 개선한 대용량 전자우편 솔루션인 다이나메일(DynaMail)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전자우편 서버의 부하를 분산하는 비동기식 메일 릴레이 프록시 기술을 사용하고 1개의 파일로 전체 전자우편을 관리하는 엠박스(mbox) 방식이 아닌 전자우편마다 개별 파일로 저장, 관리하는 메일디렉터리(maildir) 방식을 사용해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의 기능을 모듈로 분리해 시스템 운영 중에도 실시간으로 기능의 변경 및 개선이 가능하다.
리눅스코리아의 김정희팀장은 “다이나메일은 하루 1000만통 이상의 전자우편 처리가 가능한 고가용성 제품으로 부가기능 개발에 주력하는 국내 메시징 솔루션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외산 제품과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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