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01 부산중소기업인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기업애로타개 합동민원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애로타개 합동민원실은 무역판로반, 환경반, 세제반, 기술·유통반, 법률·행정자문반 등 11개반이 구성돼 자금·인력·창업·무역·판로·기술·환경·세제 등에 대한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중소기업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하는 기업애로타개 합동민원실에는 부산시를 비롯한 중소기업청·노동청·국세청·병무청·중소기업협동조합·KOTRA·중소기업법률행정자문단 등 18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상담활동을 벌인다.
<부산=윤승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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