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들은 이미 등록된 기업만 20여개에 이르고 있고 탄탄한 테마군을 형성하며 코스닥시장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99년말 코스닥시장 활황의 황제주였던 주성엔지니어링은 한때 시가총액이 1조7000억원에 이르기도 했으며 원익·우영 등은 코스닥시장의 대표적인 실적주로 꼽히고 있다.
올해 반도체 경기 회복이 더뎌지면서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영업환경도 최악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해당분야에서 독점적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수출비중이 높은 업체들은 올해도 고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올 하반기 이후 반도체 경기의 회복이 본격화할 경우 반도체 장비주가 다시한번 강력한 테마군을 형성하며 높은 주가상승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실리콘테크와 STS반도체통신이 올해 이미 코스닥 등록을 마치고 거래중이며 테스텍 등도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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