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네트워크장비업체 루슨트테크놀로지스로부터 분사한 어바이어는 한국어바이어를 설립한 이래 정부 및 공공기관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선랜 시장의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어바이어가 공급하고 있는 무선랜 솔루션 ‘오리노코’는 유선백본의 연장없이 무선 네트워크의 확장이 가능할 뿐 아니라 호환성 및 데이터보안 기능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이미 국내 무선랜 시장의 약 50%를 점유하고 있는 어바이어는 앞으로 기존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시장을 발굴해 무선랜 사업을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에는 케이블을 설치할 수 없었던 사이트 위주로 무선랜 사업을 전개해왔으나 지난해 11메가급 무선랜을 출시한 이후 무선랜 시장을 일반 사무실이나 가정, 공공장소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무실 가운데서는 신규로 사무실을 여는 곳과 네트워크 설비를 증설해야 하는 곳을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공항터미널과 같은 공공장소에서도 향후 무선랜의 사용이 보편화될 것으로 보고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영업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또 가정내 노트북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두 대 이상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무선랜 솔루션의 공급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어바이어가 무선랜 시스템을 구축한 대표적인 곳으로는 아셈과 KAIST, 현대백화점, 현대정공 등이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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