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데이타시스템(대표 최병인)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일본 메루코의 무선랜 제품을 이용해 무선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해 매출은 국내 무선랜 시장의 10% 수준인 3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0억원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데이타시스템이 공급하는 일본 메루코의 무선랜 ‘에어스테이션’은 무선인터넷호환연합(WECA)으로부터 가장 많은 ‘Wi-Fi’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무선랜 제품간의 호환성이 보장되고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효성데이타시스템은 앞으로 기존 무선랜 솔루션 특화업체 및 SI·NI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무선 네트워킹의 최종목표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홈네트워킹쪽에 있다는 점을 감안, 소호(SOHO) 및 홈 시장에서 주도권을 석권하겠다는 기본계획 아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효성데이타시스템은 지난 3월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갔기 때문에 아직까지 내세울 만한 레퍼런스 사이트는 없으나 학교와 공공기관, 군, 기업체, 소호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효성데이타시스템은 이와 함께 아직은 홈 네트워크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시장선점을 위해 용산 전자상가와 같은 매장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일반 유통망 정비도 추진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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