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링크(대표 배태화)는 99년 3월에 설립, 자체 정보통신기술연구소를 통해 홈PNA 및 무선랜 장비를 개발해 공급중이다. 무선브리지, 액세스포인트, 카드(PCMCIA, PCI)를 개발, 지난해 12월부터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와이드링크의 지난해 매출은 12억원, 금년 매출목표는 116억원이다. 국내에서 60%, 해외에서 40%를 판매할 계획이다.
라임정보통신, 인터TNS, 예성네트워크를 총판으로 그 하부에 40여개의 중판 판매업체를 두고 PC방을 중심으로 300여개 사이트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물론 대학과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실시중이다.
와이드링크 제품은 무선랜 카드에서부터 액세스포인트, 브리지에 이르는 전 제품을 자체 개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IEEE802.11b 표준과 IEEE802.3 이더넷 표준에 맞게 개발돼 최대 11M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와이드링크의 무선브리지는 옥외에 직접 설치할 수 있도록 특수함체로 제작돼 외부 환경 적응력과 제품의 안정성이 뛰어나다. 현재 국내 PC방을 중심으로 한 무선브리지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 다양한 기능의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를 윈도95·98·Me·2000, 윈도CE, 윈도NT, 리눅스 등 다양한 OS환경에서 설치, 운용할 수 있다.
와이드링크는 올해 상반기는 국내 무선랜 시장확산을 위한 업계 공동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또 해외 20여개국 30여사와 접촉, 하반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방침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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