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컴정보통신(대표 권중혁)은 지난 95년 설립된 무선랜장비 생산업체로 지난 99년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이 회사는 학내망 사업자 및 지방 중소 인터넷서비스프로바이더(ISP) 등에 시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사업으로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미국·폴란드·덴마크·타이완 등의 사업자들을 파트너로 갖고 있으며 이 중 20여업체에 제품을 공급중이다.
윈컴정보통신은 5㎓에서 25Mbps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무선통신 기술을 자체 개발해 상품화했다. 최근 차세대 초고속무선통신 기술인 OFDM 기술개발에 착수, 내년 상반기 중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력 제품은 12.5Mbps 속도로 점대점, 점대다 접속이 가능한 장비와 가정용 무선인터넷 접속장치다. 윈컴정보통신은 주력 제품군으로 동남아 통신사업자에 벤치마킹테스트(BMT)중이며 하반기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25Mbps 및 2.4㎓ 제품으로 하반기부터는 국내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11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윈컴정보통신은 주력제품인 5.8㎓ 주파수 무선랜을 SK글로벌과의 제휴를 통해 동남아·유럽·남미·러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자사의 제품이 미국 등의 업체에 비해 30∼50% 저렴해 수출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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