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텔레콤은 디지털아이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개봉 예정 영화인 ‘교도소 월드컵’을 모바일 게임으로 제공한다.
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이 모바일 게임 전문업체 디지털아이엔터테인먼트(대표 송경태 http://www.dieye.com)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영화사 신씨네가 제작한 영화 ‘교도소 월드컵’을 무선 인터넷 게임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선인터넷 게임 ‘교도소 월드컵’은 영화속 주인공이 캐릭터로 등장한다. 또 패널티킥 모드에서는 슛 결과에 따라 다양하고 코믹한 화면이 연출되도록 해 게임의 흥미를 보다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LG텔레콤 관계자는 설명했다.
LG텔레콤과 디지털아이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까지 교도소 월드컵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고객 중 200명(1인 추가동반 가능)을 추첨,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교도소 월드컵 시사회 초대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LG텔레콤과 디지털아이엔터테인먼트는 교도소 월드컵을 게임화한 것을 시작으로 차태현, 전지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를 무선 인터넷 게임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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