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어린이가 어머니와 함께 천리안 사이버스쿨을 통해 교육을 받고 있다.
데이콤천리안(대표 박운서 http://www.chollian.net)이 어린이와 청소년·성인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한 동영상 유료 인터넷 교육 사업을 본격화한다.
데이콤천리안은 11일부터 초중고생들의 학교 교육과 성인들의 어학 및 자격증 등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버스쿨@천리안(school.chollian.net)’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이버스쿨@천리안’은 우선 초중고생들을 위해 정일학원에서 제공하는 전문 학교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성인들을 위해서는 이익훈어학원·시사일본어학원 등 전문 어학강좌와 함께 JCMBA·MBA·대학편입 등 433개의 강좌를 개설했다.
모든 강좌는 양방향 동영상 서비스로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e메일과 게시판을 통해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천리안은 앞으로 영어·유학 등 교육과 관련된 150여 전문 동호회들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정보도 교육 콘텐츠로 활용해 커뮤니티와 콘텐츠가 결합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천리안은 이 서비스에 대한 강좌별 수업료를 4000원에서 5만원선으로 책정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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