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세척제 전문 생산업체인 청솔화학환경(대표 신현필)이 표면실장(SMT) 후공정인 납땜시 발생하는 불량 납땜을 재수정할 때 필요한 플럭스 펜을 개발, 공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청솔화학환경이 1년간의 연구끝에 개발에 성공한 이 플럭스 펜(모델명 CS-408)은 불량 납땜을 제거하고 수동으로 납땜을 다시 하기 전에 납땜 부위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플럭스기능을 수행하는 펜으로 지금까지 전량 수입돼 왔다.
특히 이 제품을 이용해 납땜을 수정할 경우 최대 3㎏ 정도의 납땜 인장력을 유지할 수 있어 전자제품의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더러 가격 또한 외산의 50% 정도에 불과하다는 게 청솔화학환경의 설명이다.
여기에다 이 제품은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무독성 유기산과 저독성 유기용매를 사용했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할 정도로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신현필 사장은 “전자제품의 불량중 50% 정도가 납땜 불량에서 발생한다”면서 “이 플럭스 펜을 활용할 경우 납땜 불량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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