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TV세트톱박스업체 티컴넷(대표 김영민 http://www.tcomnet.co.kr)이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일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티컴넷은 일본 홋카이도에 인터넷TV세트톱박스를 개발·판매하는 현지법인 ‘티컴재팬’(대표 서문걸)을 지난달 12일 설립,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티컴넷과 일본 인터넷보안솔루션업체인 오픈루프(OpenLoop)는 각각 70대 30의 비율로 3000만엔을 공동출자, 티컴재팬을 설립했다. 오픈루프사는 티컴재팬의 기술개발 및 유통 등을 담당하게 된다.
티컴넷은 이에 따라 일본 현지법인을 통해 인터넷TV세트톱박스를 수출하며, 티컴재팬 역시 제품공급은 물론 현지실정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제공한다.
티컴넷의 김영민 사장은 “이번 현지법인 설립은 인터넷TV의 일본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본 현지에서 제품을 개발·공급함에 따라 올해안으로 1000만달러 이상의 일본매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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