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빌링 전문업체 티비소프트(대표 김태완 http://www.tbsoft.co.kr)는 7일 인터넷 동영상을 사용한 만큼 과금하는 패킷방식 스트리밍 빌링 솔루션 ‘샵빌-스트리밍’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샵빌-스트리밍 솔루션은 월정액제, 일정액제, 건당 과금방식 위주로 제공되는 현재의 동영상 서비스 과금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패킷단위로 사용한 만큼 과금하는 종량제 서비스를 제공토록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트리밍 콘텐츠에 이 서비스를 도입하면 멀티미디어 자료를 보다가 중간에 그만두더라도 이용한 패킷량만큼만 이용료를 낼 수 있다. 또 여러 편의 멀티미디어 자료에서 특정부분을 선택해 이용한 다음 해당 부분만 과금할 수도 있다.
이 솔루션은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패킷 과금 외에 미디어서버 URL 노출방지 기능을 제공, 콘텐츠 불법사용도 방지할 수 있다고 티비소프트측은 설명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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