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솔루션 전문업체인 고려정보테크(대표 김달문 http://www.KoreaIT.co.kr)가 중국과 유럽 등지를 중심으로 사이버교육 통합솔루션 수출에 본격 나선다.
고려정보테크는 우선 오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상하이 Compu-Net 2001 전시회’에 참가, 종합정보시스템(E-TEMS), 원격교육시스템(EDU-Zone), 멀티미디어 교안저작시스템(EDUWARE), 정보검색시스템(Livesearch), VOD시스템(Multistream/WMT) 등 5가지 모듈을 유기적으로 연동시킨 사이버교육 통합솔루션인 ‘사이버에듀(CyberEDU)’를 출품키로 했다.
이 회사는 또 베이징대학 등 중국 현지의 메이저급 대학과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중국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달문 사장은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최근 2000만명에 달할 정도로 급증하는 등 거대한 사이버교육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중국을 거점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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