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대표 남영우 http://www.kidc.net)가 2일 고객 맞춤형 통합관리시스템(IMS:Integrated Management System) 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IMS는 시스템관리·네트워크관리·서비스관리·종합관리 등 4종의 부가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고객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서비스관리시스템(SMS:Service Management System)을 6개월간 적용한 결과를 토대로 개발됐다.
IMS는 장애발생시 고객의 휴대폰과 e메일 또는 무선 단말기로 즉시 통보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 웹 기반이어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본사 시스템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는 이번 IMS 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그동안 해외 고객들에게만 적용했던 손해배상제도(SLA)를 국내 고객들에게도 적용키로 했다.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는 또 이를 계기로 단순 장소임대형 IDC에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IDC로 탈바꿈해간다는 방침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