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프로그램 위닉스정보서 구축 완료

 SK증권(대표 김영석)은 새로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프로그램 ‘프라이든 라인’을 도입했다.

 프라이든 라인은 SK증권이 기존 HTS프로그램인 ‘머니(money) 마니 플러스’를 대체하기 위해 위닉스정보와 공동으로 지난해 5월 개발에 들어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핫키 기능이 강화돼 보다 손쉽고 빠른 트레이딩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 회사의 영업직원용 프로그램인 ‘수펙스-라인21’과 동일한 수준의 투자정보와 트레이딩 기능을 갖추고 있다.

 SK증권 안병세 IT센터장은 “지난 2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후 3일만에 5000여명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갔다”며 “14일부터는 프로그램을 담은 CD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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