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대표 황경규 http://www.e-mart.co.kr)가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21인치 평면TV를 개발, 지난 4일 전국 30여개 점포에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갔다.
유통업계 최초로 지난해 14, 20, 21인치 TV를 자체브랜드인 ‘시네마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제작, 판매해 온 이마트는 3월 29인치 일반TV를 출시한 데 이어 평면TV까지 확대함으로써 가전유통업계에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마트는 이미 제품 개발을 완료한 상태에서 한달여간 시중에서 판매되는 주요 가전사 평면TV와 화질 및 기능을 집중적으로 비교·검토한 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전격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의 가장 큰 관심인 가격도 경쟁 제품에 비해 15∼20% 가량 저렴한 34만8000원으로 결정했다. 현재 삼성, LG의 21인치 평면TV 가격은 44만∼45만원선이다.
이마트는 이르면 6월초에 29인치 평면TV를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29인치 평면TV의 경우 기존 이마트 가전 PB상품이 지녔던 가격 경쟁력 중심의 저가 정책과 달리 보급형과 고급형의 2종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PB 상품의 구매 고객층을 다양화하고 수익률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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