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인텔의 ‘펜티엄4’ 가격인하에 맞대응하기 위해 ‘애슬론’ 등 주력제품을 27∼11% 정도 인하한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AMD코리아(대표 박치만)에 따르면 고성능 제품인 ‘애슬론 1.3㎓’를 1000개 기준으로 개당 318달러에서 230달러로 27% 정도 인하했으며 ‘애슬론 1.1㎓’도 241달러에서 179달러로 25% 정도 내렸다. <표참조>
또 보급형 제품인 ‘듀론 900㎒’도 129달러에서 115달러로, ‘듀론 850㎒’로 111달러에서 99달러로 각각 10% 정도 인하했다.
특히 AMD는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애슬론 1.2㎓(266FSB)’를 294달러에서 219달러로 낮추고 인텔 ‘펜티엄4 1.3㎓’급 이상 제품에 대응하는 경쟁 모델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AMD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가격인하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이 있었으나 고객이 납득할 만한 합리적인 수준에서 인하폭을 정했다”면서 “앞으로도 경쟁사보다 가격대비 성능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PC시장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AMD 가격 인하 내역
제품=4월 2일 가격=4월 30일 가격
애슬론 1.33㎓(266 FSB)=350달러=253달러
1.3㎓(200)=318달러=230달러
1.2㎓(266)=294달러=219달러
1.1㎓(200)=241달러=179달러
1.0㎓(266)=224달러=176달러
950㎒(200)=182달러=149달러
900㎒(200)=172달러=140달러
듀론 900㎒=129달러=115달러
850㎒=111달러=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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