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삼 울산대학교 경영과학과 교수(34)가 경영과학 분야의 수리계획 이론을 세계 최초로 정립해 최근 세계의 권위있는 인명정보기관들로부터 ‘21세기를 빛낼 세계의 500인’에 선정돼 화제다. 지금까지 경영과학 분야는 완전한 정보로 선형계획 모델을 통해 해답을 구하는 수학 모델만 있었으나 박 교수는 불완전한 정보(비선형계획)로도 해답을 구할 수 있는 수학적 모델을 세계 처음으로 정립했다.
박 교수가 개발한 이 이론은 그동안 불완전하고 불규칙적인 정보로 완전한 분석이 힘들었던 경제학 분야의 생산 효율성 분석, 경영학의 생산관리와 조직의 자원 분배 등도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사회과학과 공학 분야 등에서도 합리적 의사 결정을 유도하기 위해 이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등 경영과 경제를 비롯,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비용과 시행착오, 시간낭비 등의 비효율을 크게 줄임으로써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교수는 이 이론의 정립으로 최근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인명정보기관인 영국 캠브리지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로부터 20세기를 빛낸 인물선정과 함께 상장 및 메달을 받았고 미국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로부터도 21세기를 빛낼 500인으로 선정됐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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