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인터넷 전자레인지와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주는 인버터 전자레인지를 새로 출시, 고급형 전자레인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터넷 전자레인지는 인터넷 연결을 위한 통신 포트와 대화면 LCD창(80×52.5mm)을 채택해 PC와 연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dreamlg.com)에서 리모컨 조작으로 항상 새로운 요리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인버터 전자레인지는 전자파의 출력을 5단계로 자유롭게 조절해 음식 맛을 한층 높여 주는 게 장점으로 특히 해동시간이 2분30초로 국내 모델 중 가장 빠르다.
LG전자는 고급기능을 채택해 부가가치를 높인 인터넷 전자레인지(42만원대) 및 인버터 전자레인지(27만원대)를 주력제품으로 내세워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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