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웅진코웨이가 자사 정수기의 핵심부품인 멤브레인 필터의 전자동 생산설비를 갖추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사진은 충남 공주시 유구면에 위치한 연간 100만대 생산규모의 생산설비공장 전경.
정수기 제조업체인 웅진코웨이가 국내업계 최초로 정수기 필터의 전공정 자동화설비를 완비했다.
웅진코웨이(대표 배승엽 http://www.wjcoway.co.kr)는 웅진이 제조하는 역삼투압형 정수기의 핵심부품인 멤브레인필터 자동화생산설비를 갖추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웅진코웨이가 이번에 완비한 자동화생산설비는 자체 부설연구소에서 2년여에 걸쳐 구축한 시스템으로 연간 필터 생산량이 100만개에 이른다.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이규현 상무는 “정수기의 핵심부품과 완제품이 통일된 생산라인으로 제조되도록 함으로써 품질규격화에 따른 불량률 감소와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