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스튜디오」 모바일로 부활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과 한국통신엠닷컴(대표 정의진)은 26일부터 자사 무선인터넷 매직ⓝ(http://www.magicn.com)을 통해 이성 만남형 맞춤 콘텐츠 ‘세번의 프로포즈’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세번의 프로포즈’는 한통프리텔과 엠닷컴이 자체 개발한 콘텐츠로 여성들이 매직ⓝ 유선인터넷 사이트에서 세가지 문제와 지역·나이·취미 등 세가지 남성조건을 입력하면 016·018 남성 고객이 매직ⓝ 유무선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해당 조건을 검색한 후 자신이 그 조건에 부합된다고 생각되는 여성의 문제에 답변하는 이성 만남 콘텐츠다.

 남성들이 문제에 답변하면 문제 출제여성은 가장 재치있고 호감이 가는 답변을 한 남성의 아이디(ID) 확인을 통해 매직ⓝ 유선인터넷 사이트에서 즉시 문자메시지로 연락을 취할 수 있고 오프라인 상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한통프리텔측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016·018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매직ⓝ 유선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한 여성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 반면 남성의 경우 매직ⓝ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답변을 해야 하므로 016·018 고객이어야 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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