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신용보증을 담당할 ‘전남신용보증재단’이 24일 정식 발족돼 자금난에 시달리는 업체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도청 상황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비 50억원과 도비 출연금 100억원 등 기본재산 150억원으로 출범하는 이 재단은 기본재산의 15배인 2250억원까지 보증하게 돼 100여개에 달하는 벤처기업을 포함, 2000여개 중소기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7월 1일 공식 업무에 들어가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초대 이사장은 문충식씨(57)가 선임됐으며 순천시에 본점을, 목포시에 지점을 두는 등 이사회와 2팀 1출장소 체제로 운영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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