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대종상영화제가 20일 서울극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대종상영화제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극장에서 장편영화 37편, 단편영화 5편, 다큐멘터리 4편, 애니메이션 5편 등 총 51편을 상영하고 2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상식 행사를 갖고 폐막한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최민식과 홍콩의 인기여배우 장바이츠 주연의 ‘파이란’이 상영된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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