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삼성전자가 3일만에 다시 20만원 밑으로 떨어졌고 하이닉스반도체는 2505원으로 마감, 사상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아남반도체도 2.07% 하락하는 등 전반적 약세로 돌아섰다. 그밖에 주로 코스닥에 등록돼 있는 장비업체들도 약세 국면이었다. 주성엔지니어링·원익 등이 4%대의 하락률을 보였고 LCD업체인 우영은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컴퓨터=삼보컴퓨터·KDS·현대멀티캡 등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일제히 2% 내외의 하락률을 보였다. 컴퓨터업체들의 주가는 뚜렷한 변화 없이 종합지수에 연동해서 등락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체중에선 더존디지털·미디어솔루션은 소폭 상승하고 핸디소프트·포스데이타·이네트는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렸다.
◇엔터테인먼트=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대영에이브이가 3일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관련주들의 상승을 주도했다. 하지만 YBM서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등은 주가가 오히려 하락해 대영에이브이의 영향이 전종목에 미치지는 못했다. 대표주인 엔씨소프트는 소폭 오른 9만4700원을 기록한 반면 타프시스템은 소폭 하락한 1만7150원으로 마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10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