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기업신용위험 평가시스템 점검 착수

 금융감독원이 거래기업에 대한 은행들의 신용위험 상시평가시스템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다.

 금감원은 16일 22개 국내 은행 본점에 검사역들을 파견,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시스템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으며 이번 점검은 오는 19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각 은행의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시스템의 운영기준, 정상작동 여부와 함께 클린뱅크화를 위해 각 은행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부실채권 정리계획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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