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터넷접속장치 생산업체인 네오웨이브(대표 최두환)는 최근 중국 중흥통신의 자회사인 줌네트웍스와 자사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출키로 합의하고 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오웨이브는 이번 계약 체결로 차세대 인터넷 액세스 멀티플렉서(IAM)인 ‘NetMate’와 가입자계 광단국 장치인 ‘FM200’, 기업 전용선 가입자장치인 ‘MSDSL’ 등 주력 생산품목을 줌네트웍스사를 통해 중국 통신사업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 체결로 올해 중국 시장에서 약 4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대중국 수출물량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수출지역 다변화를 위해 유럽 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