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 프로세서는 제 3자 등이 데이터를 불법적으로 취득해도 데이터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일종의 처리 과정 또는 장치다. 데이터 보호에는 암호 알고리듬을 이용하며, 암호 키를 가진 경우에만 데이터를 복호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암호는 키의 공개 여부에 따라 공개키와 비공개키(비밀키) 암호로 구분되며, 암호처리에 사용되는 알고리듬에 따라 안전도가 결정된다.
암호 알고리듬은 보통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로 구현하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소프트웨어의 경우 설치 작업이나 구현이 쉽고, 개발 비용이 낮은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컴퓨터·통신기기 및 네트워크 등의 발전에 따른 고속 처리에 한계가 있고, 보안에 다소 취약한 것이 단점이다.
하드웨어의 경우 고속 처리, 보안 강화가 용이하며 내장된 중앙처리장치나 외부 인터페이스에 따라서 데이터 서버, 네트워크 통신 등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멀티미디어 콘텐츠, 쇼핑몰 구축, 금융망 등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
비밀키 블록 암호 알고리듬의 국내 표준은 128비트 SEED이며, 국제 표준은 데이터 암호화 표준(DES:Data Encryption Standard) 이다. 데이터 암호화 표준의 경우는 암호 해독 가능성이 제기되어 이를 대체할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암호가 선정됐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대한민국 AI의 심장, AI 데이터센터
-
2
[데스크라인] 폐쇄적 정책의 후과
-
3
[사설] 금융사 보안공시에 파격 인센티브 주라
-
4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04〉인공지능 시대의 문해력
-
5
[GEF 스타트업 이야기] 〈89〉기부 시장의 '매슈 이펙트'와 컴포저블 거버넌스의 시대
-
6
[기고] 과징금의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예방이다
-
7
[ET단상] 비트코인 하락, 디지털금융의 미래를 묻다
-
8
“AI로 안전관리 고도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창립 10주년
-
9
[김동현의 AI 시대와 한국의 선택] 〈6〉퍼스트 무버로의 전환을 위한 국가적 인프라 과제와 규제 혁신
-
10
[인사] 강원일보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