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종환)은 출자사인 다반테크(대표 박상조)의 코스닥예비심사 통과로 막대한 평가차익이 기대된다.
다반테크의 지분 39%를 소유한 다우기술은 다반테크가 지난 11일 코스닥예비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100억∼140억원 가량의 평가차익이 기대된다고 12일 밝혔다.
다우기술은 지난 97년 미국의 반도체디자인용 소프트웨어업체인 아반티(Avanti)사와 합작으로 전자설계자동화(EDA)솔루션 등 설계분석용 소프트웨어 및 디스플레이어 칩세트를 개발하기 위해 21억원(42만5145주) 가량을 출자, 다반테크를 설립했다.
다반테크는 주당 2만9000∼4만3000원의 가격으로 이르면 다음달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으로 합작법인 설립당시 액면가인 5000원에 출자한 다우기술은 다반테크의 코스닥등록에 따라 3년여 만에 5∼7배의 평가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다반테크는 3월 결산법인으로 지난해 3·4분기까지 114억원의 매출과 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자본금은 53억9800만원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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