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0일 주한 중동 지역 상무관을 초청해 중동 지역 정보통신 분야 협력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13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9개국 대사 및 대사관 직원을 초청해 한·ASEAN 국가간 정보통신 협력행사를 개최한다.
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싱가포르·태국 등 주한 동남아시아 지역 9개국 대사 및 대사관 직원 27명이 초청된 이번 행사는 한국-ASEAN 국가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한국 정보통신의 본산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삼성전자·동아일렉콤 등 관련 업체를 방문하게 된다.
정통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 지역 국가들의 정보화 및 통신현대화 프로젝트 추진과정에서 국내 정보통신업체가 진출할 수 있는 우호적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등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도입을 적극화하고 있는 국가들과 국내 통신장비업체의 유대관계를 강화, 국내 업체들이 동남아 지역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발판으로 활용키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앞으로도 중남미 등 다른 지역의 주한 대사관 직원들을 초청해 정보통신 협력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IT산업을 홍보하고 국내 정보통신업체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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