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즈라인(대표 김선철)은 오프라인에 기반한 중소기업 전문 e마켓플레이스 허브사이트 업체다. 전국 소기업 연합, 소기업 발전 포럼 등 오프라인 조직을 모태로 지난해 5월 설립된 이 회사는 중소기업의 업종별·지역별 e마켓 구축을 통해 전통적인 중소기업의 정보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이비즈라인의 첫 업종별 마켓플레이스인 ‘이비즈베이커리(http://www.ebzbakery.com)’가 개설됐다. 또 지난 1월에는 이비즈베이커리를 포함해 앞으로 이비즈라인이 구축할 업종별 e마켓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전용 MRO 사이트인 ‘이비즈MRO(http://www.ebzmro.com)’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특히 이비즈라인은 이번 산업자원부 업종별 B2B 시범사업에서 농축산물 분야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e허브사이트 구축 및 본격적인 전자상거래 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비즈라인은 향후 오프라인의 각종 중소기업 업종을 실거래 단위로 세분화해 조선기자재, 영상음향, 인테리어, 옥외광고 등 400여 업종의 중소기업 e마켓 허브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올 매출목표는 100억원.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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