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개인일정관리(PIMS)·영상회의 등 각종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한 유무선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데스크플러스’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인 제오스페이스(대표 이병두 http://www.zeospace.com)가 9일 그룹웨어·개인일정관리(PIMS)·영상회의 등 각종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유무선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데스크플러스’시리즈를 출시했다.
데스크플러스는 △e메일·영상회의·전자결재·지식관리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묶은 ‘데스크플러스오피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음성데이터통합(VoIP)기능을 추가한 ‘데스크플러스라인’ △무선기능이 포함된 ‘데스크플러스모빌’ 등 3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 솔루션은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수용할 수 있는 자체 플랫폼 ‘CoCoMo(Communication and Collaboration Moving office’를 기반으로 운영돼 PC·인터넷·무선 등 다양한 환경에 대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또 고객의 필요에 따른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업별로 특화된 인터페이스나 이용환경 등에 맞춰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제오스페이스는 이밖에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슬림형 데스크플러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용 솔루션을 기반으로 온라인애플리케이션서비스(ASP)사업도 추진중이다.
이병두 사장은 “현재 중국·일본 등과 패키지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해외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9년 11월에 설립한 제오스페이스는 지난해 1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유무선통합 인트라넷 솔루션을 기반으로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와 일반기업을 공략해 약 6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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