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위성방송(대표 강현두)은 120여개 주주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주주 공동마케팅’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주주 공동마케팅은 위성방송사업에 참여한 주주들이 위성방송사업 조기정착을 위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마케팅, 기술 등 각 분야의 인력 및 자원을 공동활용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위성방송은 가입자 모집을 위한 유통망 지원, 기술개발 등을 주주사가 공동 추진키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한편 위성방송은 서비스 신청과 상담, 문의를 접수해 처리하게 될 고객센터 상담번호를 ‘삼천리 방방곡곡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위성방송’의 이미지를 담은 3002(삼천리)로 정했다. 전국 대표번호는 1588-3002, 무료전화는 080-001-3002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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