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반의 유명 온라인 사이트와 유명 오프라인기업과의 공동마케팅이 활발하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이런 방식의 결합이 서로 다른 분야에 대한 보완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적은 비용으로도 단기적 매출증대를 꾀할 수 있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게임 ‘포트리스2 블루’를 서비스 중인 게임업체 GV(대표 윤기수 http://www.x2game.com)는 이달부터 한 달여 동안 한국코카콜라와 공동사이버마케팅 ‘코카콜라-포트리스2 블루 게임대회’를 실시 중이다.
이 행사는 일반인이 GV 사이트를 통해 코카콜라 캔 바닥과 병에 표기된 8자리 번호를 입력하면 누구나 게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또 매주 상위 랭킹 126명과 추첨을 통해 당첨된 126명 등 총 1512명에게 MP3 플레이어·PCS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에 앞서 포털사이트 MSN을 운영하는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 http://www.msn.co.kr)도 최곤 한국맥도날드사와 함께 맥도날드 서울 신촌점과 삼성동 아셈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맥도날드 엠에스엔존’이라는 이색 공간을 마련했다.
양사는 이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자우편 확인 등 인터넷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빅맥세트·윈도 밀레니엄·오피스2000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야후코리아도 최근까지 한국네슬레와 온라인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유명 온라인 사이트와 유명기업들의 공동마케팅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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