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앞줄 진철수 디지털21클럽 회장, 뒷줄 왼쪽부터 운영위원인 정승우 나브텍 사장, 김강욱 브이알테크 사장, 조력연 크게인아이티 사장.
「풋풋하고 싱그러운 인터넷 기업가들의 동아리.」
디지털21클럽(http://www.digital21club.com)은 따스한 봄기운만큼이나 생동감이 넘치는 모임이라는 인상을 준다. 대부분이 사장인 회원들은 30∼40대 초반으로 젊다. 회원사들 대부분이 설립된 지 1∼3년밖에 안된 신생 벤처기업들이다. 회원들의 사업분야도 인터넷 콘텐츠, 솔루션, 무선인터넷, 전자결재, 통신·네트워크, 게임, 웹에이전시, 전자상거래 등으로 다양하다.
이달 말로 창립 한 돌을 맞는 디지털21클럽은 지난해 상반기 인터넷업계에 불어닥친 한파에 공동대처하고 활로를 찾기 위해 서울 테헤란로 소재 인터넷기업 대표들이 만든 모임이다. 창립 당시 22명이던 회원수는 1년 만에 45명으로 두 배로 늘었다.
“디지털21클럽이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 모임의 창립 주역으로 회장을 맡고 있는 진철수 지노텍 사장(43)의 자랑이다.
디지털21클럽은 매월 둘째 화요일에 정기 모임을 갖고,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고 있다. 세미나는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회원들의 호응도 큰 편.
“세미나가 끝나면 삼겹살집으로 옮겨 회원들이 격의 없이 경영노하우와 정보를 주고 받습니다.” 디지털21클럽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역삼타워에서 4월 정기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규모는 작아도 차별화되고 경쟁력 갖춘 업체들을 회원사로 받을 작정이에요. 아울러 회원사들의 공동마케팅은 물론 신규사업이나 해외시장 공동진출, 기술장비·물자 상호지원 등도 본격 추진할 겁니다.”
부지런함과 친화력을 갖춰 디지털21클럽의 수장직을 한 해 더 맡게 될 진 사장의 포부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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