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신규홈쇼핑 채널 사업자가 진입하더라도 본격적인 경쟁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으로 주가가 강세. 당초 신규사업자 진입이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신규사업자의 방송시기가 10월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이끌었다. 경쟁업체인 39쇼핑도 동반상승했다.
◇한글과컴퓨터=전환사채(CB)의 풋옵션 행사시기의 1년 연장으로 재무위험이 사라졌다는 재료가 부각되면서 모처럼 반등했다. 하지만 전환시기를 연기하는 대신 행사가격을 높이기로 합의함에 따라 1년 후 전환 물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져 상승폭은 제한적. 워드프로세서 관련 사업구조 재편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아펙스=신기술 개발을 재료삼아 상한가를 기록. 기존 증착기술보다 최고 100배 정도 뛰어난 고성능 소자제조 증착기술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개장과 동시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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