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보유 물품규모는 4조7208억원으로 전년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이 2일 발표한 지난해 재물조사 결과자료에 따르면 기관별 보유물품현황은 교육부 1조9545억원, 경찰청 6896억원, 정보통신부 3794억원 순으로 상위 10개 기관이 보유한 물품규모만 전체의 82%에 달했다.
품목별 다액 순위로는 개인용 컴퓨터가 333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용량 서버 1059억원, 사무용 컴퓨터 1025억원 순으로 상위 10개 품목의 규모가 보유물품 전체의 24%를 차지했다.
물품취득유형으로는 구매 6044억원, 관리전환 2337억원, 기타 1759억원 등 총 1조140억원이었으며 처분유형으로는 매각 733억원, 관리전환 2249억원, 양여 1080억원, 폐기 750억원 순이었다.
조달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1019억원에 달하는 불용품을 대상으로 관리전환 및 폐기·매각 등을 유도, 물품관리의 합리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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