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지난 96년 8월에 설립된 모바일게임 전문업체로 이 분야에서는 선두주자로 꼽힌다.
지난 99년 8월 국내 최초로 이동전화 019를 통해 무선인터넷 게임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5개 이동통신망에 70여개의 게임을 서비스중이다.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게임 48종, VM(Virtual Machine)게임 24종 등 국내업체로는 가장 많은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현재 약 2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무선인터넷게임시장의 30% 가량을 점유할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휴대폰용 네트워크 롤플레잉게임인 「춘추열국지」를 비롯해 연애 어드벤처게임 「연인」, 전략과 롤플레잉 장르가 뒤섞인 복합장르게임 「세인트페노어」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춘추열국지」는 일일 평균 히트수 25만∼30만회를 상회하며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콘텐츠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LG텔레콤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세인트페노어」도 서비스 한달만에 누적 히트수 500만회를 넘어서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 대작 WAP게임 1∼2종을 포함해 80종의 신규게임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5월부터 NTT도코모, KDDI, J폰 등 일본 이동통신망사업자에 자사의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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