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대구본부(본부장 본부장)가 최근 웹을 기반으로 한 업무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본부가 시행하고 있는 ‘웹 기반 업무정보시스템’은 직원들인 근무표 작성과 출장결의서 등 모든 업무를 웹상에 기록, 본부내 전직원이 열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 교육에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애프터서비스(AS) 담당직원의 경우 AS현장에서 새롭게 발견한 고장내용 등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게시, 다른 직원들의 벤치마킹으로 이용하고 있고 간부회의 등 각종 회의내용을 녹화한 뒤 웹에 올려 정보공유와 함께 신속한 업무처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컴퓨터와 인터넷 및 통신 관련기술을 동영상과 CD교재로 제작해 각 전화국에 배포하고 현장직원들이 사무실과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박부권 본부장은 “직원들이 최첨단 기업 이미지에 걸맞은 정보화 자질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모든 업무를 웹상에서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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