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인터넷 옐로우페이지 배부

한국통신 전남본부(본부장 박균철 http://www.ktchonnam.co.kr)는 네티즌들의 인터넷 가이드북인 ‘한국통신 인터넷 옐로우페이지’ 2001년도판 책자 및 CD를 전화국 창구에서 메가패스 ADSL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배부하고 있다.

국내 유효 상용도메인 2만여건이 실린 인터넷 옐로페이지는 한국통신 출자벤처기업인 한국통신돔닷컴(http://www.ktdom.com)이 제작한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가이드북이다. 인터넷 옐로페이지가 필요한 네티즌은 한국통신 메가패스 ADSL 요금청구서나 영수증을 갖고 가까운 전화국에 가면 된다. 일반 네티즌은 서점에서 7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 옐로페이지에는 한국전산원에 등록된 국내 도매인 가운데 실제 서비스되고 있는 10만여개 업체의 도메인·상호·전화·팩스·주소·e메일 등 상세내역을 16개 대분류와 225개 세부분류로 체계화하고 있다.

또 「100hot」와 공동으로 선정한 카테고리별 우수사이트 소개도 함께 게재하고 있어 비즈니스를 위한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유용하고 특히 데이터베이스를 전량 수록한 CD롬이 삽입돼 있어 온라인 상태에서 원하는 사이트로 직접 연결할 수도 있다.

이밖에 인터넷 검색도우미 미니 웹브라우저 ‘My Navi’, 온라인 전문 증권사 이트레이드증권의 홈트레이딩 시스템 ‘Etrade 플러스’, 국내 온라인 게임 ‘조선협격전’, ‘한국방문의 해 홍보 동영상’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2001년도 하반기판은 9월에 발행, 공급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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